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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성공비결, 하브루타

유대인 성공비결 '하브루타' #2

by 켜니쌤 2021. 9. 16.

하브루타란 무엇인가?


하브루타는 '친구'라는 뜻이다.  친구와 함께 둘이 짝을 지어서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모든 일련의 활동을 '하브루타'라고 한다.

@픽사베이

 

 

그렇다면 그 기원은 어디서부터일까?

@픽사베이

탈무드는 3~6세기, 약 300여 년 동안 유대인 학자 2,000여 명에 의해 작성된 유대인의 삶의 지침서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나라가 없이 2000여 년 동안 전 세계로 뿔뿔이 흩어져 살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긴 세월 동안 자신들의 정체성을 잃지 않았다.

 

그 이유는 바로 탈무드 때문이다.  

 

탈무드는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모세 5경

 

즉, 토란에 여러 현자들의 해설을 덧붙인 것이다.

 

탈무드는 량은 방대하다. 총 12,795장으로 되어 있으며, 7년에 1번 완독 한다고 한다.

 

탈무드가 '지혜의 바다'라고 불려지는 이유이다.  

 

유대인들은 평생 탈무드를 여러 번 읽으며 자신의 생각과 여러 현자들의 생각, 또 하브루타를 통해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나누며 나의 주제로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된다.  

 

유대인들은 탈무드를 통해 과거를 통해 지혜를 배우고,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며, 미래를 예견한다. 

@픽사베이

 

 

그렇다면 하브루타 러닝의 탄생과 그 규칙은 어떠한가?

 

@픽사베이

가족 단위의 유대인들의 가족 내에서 아버지가 주로 교육을 담당했다. 

 

일방적인 교육은 우리가 경험했듯이 자녀들에게 별 효과가 없었다.

 

그래서 유대인 부모들은 자연스럽게 아버지와 자녀, 자녀와 자녀들끼리 짝을 지어 교육을 진행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하브루타는 크게 3가지 규칙이 있다.

 

1. 자신보다 나이가 많거나 수준이 높은 사람과 하기. 그 이유는 배우기 위해

 

2.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사람과 하기. 그 이유는 비슷한 생각을 나누기 위해

 

3. 자신보다 수준이 떨어지거나 어린 사람과 하기. 그 이유는 가르치기 위해

 

 

이렇듯, 하부르타는 동시에 다양한 사람들과 같은 주제로 대화를 하며

 

상대방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상황에 맞게 표현하는 능력을 키운다. 

 

 

 

 탈무드 하르부타를 통해

 

1. 생각하는 프로세스를 배우고

 

2. 두뇌를 즐겁게 하는 효과적

 

3. 창의적 사고를 하게 하는 탁월한 학습방법을 익힐 수 있다.

 

@픽사베이

 

유대인의 속담 중에 "물고기를 잡아다 주면 한 끼를 해결할 것이다.

 

하지만 물고기 잡는 방식을 가르쳐주면 평생을 해결할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 한 문장을 통해 이들이 왜 전 세계를 리드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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