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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이 바꿀 우리의 미래 생활 10가지 Part4

by 켜니쌤 2021. 3. 22.

 

지난 시간까지 우리는 '자율주행이 바꿀 우리의 미래 생활과 산업'을 함께 

 

알아보았다. 오늘은 그 마지막 시간인다.

 

마지막으로 자율주행이 우리의 삶을 바꿀 부분에 대해 알아보자!

 

 

1. 구호 활동 분야

 


사람을 구하는 일에도 당연히 자율주행 기술이 활용될 것이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자선 구호 단체들은 이동에 많은 제약을 받는다.

 

아프리카 오지 등에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멀고 험한 길을 가야 하고,

 

이로 인한 사고도 잦다. 지진이나 해일 같은 자연재해를 당한 지역들도 마찬가지다.

 

자율주행차는 인간이 가기 힘든 지역에 보급품을 전달할 수 있고,

 

필요하다면 부상자 이송도 가능하다. 격리와 이송 등, 감염 문제 때문에

 

인력을 투입하기 어려운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같은 사태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자동차에 AR기술 적용

 

2. 엔터테인먼트와 광고 업계

 


교통안전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의 1일 평균 주행거리는 43.9km에 이른다.

 

하루에 1시간 이상을 차 안에서 보내는 셈이다. 운전이라는 행위가 없어지면,

 

엔터테인먼트를 소비하는 시간은 필연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다.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 디스플레이를 통해 소비할 수 있는 모든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상승세가 예상된다.

광고 산업 역시 자율주행차를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다.

 

AR이나 VR을 이용한 다양한 형태의 광고가 등장하는 것은 물론, 광고의 타겟팅도 매우 정교해진다.

 

예컨대 춘천 근처를 지나고 있을 때 ‘춘천 닭갈비’ 광고가 화면에 뜨는 식이다.

 

개인 소유의 자율주행차에서는 이런 것을 볼 필요가 없겠지만, 공유형 자율주행차에서는 광고 시청이 의무일 수도 있다.

 

 

 

 

완전 자율주행차가 개발되면 신체 약자의 이동권은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3. 케어 산업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은 현재 대중교통 사용이 어려운 교통 약자로 분류된다.

 

자율주행차는 노인들의 이동성을 증가시켜 소비 활동을 이끌어낼 것이다.

 

또한 어린 아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통해 부모들의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학교를 마친 아이가 자율주행차를 타고 집 또는 부모의 회사로 이동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당연히 장애인들 역시 지금보다 훨씬 쉽게 이동하게 된다.

 

가령 공유형 자율주행차를 이용하면 시각 장애인도 집 앞에서 안내견과 함께 차에 오를 수 있다.

 

 

 

데이터를 주고 받는 미래 자종차

 

4. 데이터 저장 산업

 

 

지난 2017년 국제미래자동차포럼에서 인텔 관계자는 자율주행차 한 대가 하루에

 

약 4테라바이트(TB)의 데이터를 생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딥러닝을 위해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데이터를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 센터로 전달하면서 생긴다.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저장할 공간이 확보돼야 한다.

 

이런 메모리들을 저장하는 데이터 센터가 도심 곳곳에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4번의 시간 동안 우리는 함께 변화될 미래 자동차 산업에 대해 알아보았다.

 

자동차는 현 시대에 널리 상용되는 모든 기술의 집약체라고 한다.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서, 미래의 우리 삶 속에서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할 것이다. 변화할 자동차 기술을

 

준비하여 미래를 리드하면 어떨까?  

 

 

 

 

 

 

 

 

위의 글은

 

현대자동차그룹 "어디까지 바뀔까? 완전자율주행가 가져올 변화들" [HMG journal] 2020.02.21

 

을 참고 및 인용하여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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