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라
상대방의 말을 잘 듣는 것만으로도 호감을 살 수가 있다.
나는 얼마 전 식당에서 우연히 한 분을 만났다.
그분은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셨고, 나는 처음 보는 분이라 그분에 대한 아는 정보도 없었기에
그저 그분의 말에 "아 정말요?", "그래서 어떻게 됐나요?" 등 호응만 했다.
시간이 되어 내가 자리를 뜨려고 할 때,
그분께서는 나보고 정말 대화가 잘 통한다고하면서
다음에 식사를 같이 하자고 하는 것이었다.
분명 나는 그분을 처음 만났고, 내가 한 거라고는 그저 그분이 하는 말에
경청하고 호응만 했을 뿐이다.
이렇듯, 대화할 때 상대방에 말에 경청하고 호응만 잘해줘도 상대방의 호감을 얻을 수 있다.
5.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에 주목하라
"그저 그녀 자신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을 뿐이지요."
이 말은 23명이나 되는 여자들의 마음을 꾀어 그녀들의 재산을 가로챈 악질 범죄자가
"어떻게 많은 여인들의 마음을 훔칠 수 있었나요?"라는 질문에 대답한 말이다.
그는 대단한 기교를 부리지 않았고, 상대방이 자기 자신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도록 유도했을 뿐이다.
영국에서 가장 현명한 수상 중 한 명인 디즈레일리도
"상대방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라. 그러면 아무리 말없는 남자와도 몇 시간이고 얘기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6. 칭찬을 아끼지 마라
코닥필름의 조지 이스트만은 음악학교와 극장을 건립할 예정이었다.
그 소식을 들은 뉴욕 슈피리어 의자회사의 제임스 애덤슨 시장은
극장에 들어갈 의자 납푼 주문을 따기 위해
이스트만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까스로 얻어 그를 만나러 갔다.
이스트만의 사무실에 들어간 애덤슨 시장은
그의 방에 있던 가구와 인테리어들을 보며 칭찬을 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사업을 따낸 것은 물론, 두 사람은
죽기 전까지 절친으로 지냈다고 한다.
위의 내용은
'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책을 인용 및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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