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되면 우리 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생각 중에 하나가
바로 '우리 아이들의 방을 어떻게 꾸며야 할까?'이다.
오늘은 부모들이 아이들 방에 대한 고민들과 그 해답들을 함께 알아보자!
🤷♀️Q. 이제 곧 8살이 되는 여아예요. 언제쯤 자기 방을 줘야 할까요?
👉A. 정해진 시기는 없다. 하지만 '자기만의 공간'은 필요하다.
초등학교를 입학하면 새로운 것을 본격적으로 배우는 시기이다.
그래서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공간과 영역을 만들어주자!
🤷♀️Q. 집 평수가 그리 크지 않아 아이 침대 옆에 책상을 주려 하는데 괜찮은 생각일까요?
👉A. 자는 공간과 공부하는 공간을 분리하면 괜찮다.
대부분의 부모들의 공통적인 고민이다. 부득이하게 침대와 책상을 한 공간에
둬야 하는 상황이라면 괜찮다. 다만, 침대와 책상을 파티션 같은 걸로 분리하면
훨씬 더 효과적일 것이다. 여유가 된다면 공부방과 침실을 분리해도 괜찮다.
🤷♀️Q. 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학는데요 어떤 책상을 둬야 실용적이면서 집중을 좀 더 잘할 수 있을까요?
👉A. 성장에 맞게 바를 자세 습관을 길러주는 책상을 고르고, 아이가 본인의 취향에 맞는 것을 스스로 결정하게 하자.
🤷♀️Q. 연년생 남매인데 공부방을 따로 만들어줘야 할지, 성별이 다르니 각각 방을 줘야 할지 고민입니다.
👉A. 성별이 다른 자녀들은 방을 분리하고 부득이하게 한 방을 써야 할 경우, 파티션으로라도 공간을 분리하자.
성별이 다른 아이라면 웬만하는 방을 분리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동성이라 할지라도 만나면 맨날 싸운다면
방을 분리 해주는 게 좋다.
🤷♀️Q. 아이 방을 꾸며줬는데 자기 방이 마음에 안 들어서인지 자꾸 거실로 나와서 걱정입니다.
👉A. 우선 부모와 사이가 좋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있고 싶어 하기 때문에 나올 가능성이 있다.
처음이라 낯설고 어색해서이니, 강압적으로 들어가라고 하지 않고, 부모가 함께 아이방으로 가서
시간을 보내자. 그러면 아이들도 점차 자신의 방에 적응을 할 것이다.
아이들의 방에 조금만 신경을 써준다면, 아이들의 학업태도와 부모와의 관계도 훨씬 좋아질 것이다.
오늘의 내용은 오은영 박사의 영상을 참고 및 인용하여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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