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못났다고 생각하면, 다른 사람들도 우리를 못난 사람으로 봅니다"
1970년대에 미국의 한 대학에서 실험을 했다.
비슷한 IQ를 지닌 학생들을 모은 다음 그 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눴다.
첫 번째 그룹 교사에게는 '평소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가르쳐 주세요.
참고록, 이 아이들은 매우 우수합니다'라고 말을 하며 맡겼고,
두 번째 그룹 교사에게는 '평소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가르쳐 주세요.
참고로 이 아이들은 평균보다 지능이 좀 떨어집니다'라고 했다.
그 후 1년 후 두 그룹 아이들의 IQ를 측정해 보았다.
그 결과는 첫 번째 그룹 학생들의 IQ가 두 번째 그룹 아이들보다 훨씬 높게 나왔다.
이렇게 된 이유를 2가지가 있다.
먼저, 머리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대화를 할 때 어떤 방식으로 얘기를 할까?
아주 단순한 단어와 가능한 한 짧은 문장을 사용하고 이해하기 쉽게 표현한다.
그래서 뇌에 자극을 받지 못하고, 발전하지 못하고 정체한다.
또한, 부족한 아이들을 대할 때, 사용하는 어휘뿐만 아니라,
말하는 방식, 몸짓, 시선 모두에 아이를 향한 안타까움이 배어 있다.
아이들도 그걸 느끼고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
이렇게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의 시선대로 스스로 살아가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누군가를 대할 때, 나의 제한된 시각으로 판단하고 그 사람을 대하면 안 된다.
또한, 자신 스스로 내가 원하는 것을 자격지심과 패배주의로 사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오늘 위의 내용은
로랑 구넬, 『가고싶은 길을 가라』, 조화로운삶(2008)의 내용을 인용하여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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