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대부분 초등학생 때부터 영어를 배웠다.
공교육만 10여 년 정도, 아니 그 이상 영어를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영어 뉴스 하나 제대로 듣고 보지 못한다.
이상하지 않은가?? 10년이 넘도록 영어를 해왔는데 왜 우리는 영어를 못할까?
이것은 우리가 이상하다기보다는 외국어를 배우는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외국어를 가장 빨리 배우는 5가지 원칙을 함께 알아보자!!
1. 나와 연관되어 있는 내용에 집중하라.
주목, 의미, 연관성, 기억
우리는 모든 상황속에서 이 4개의 단어들을 상호작용하면서 살아간다.
우리는 도구를 사용함으로써 이해하게 되고, 우리와 연관이 있을 때,
가장 빨리 배우게 된다.
2. 배우고자 하는 언어로 즉시 소통하라!
여행을 하면 말을 외국어로 말을 하게되는 경험을 할 때가 있다. 왜냐하면 상대방이 한국어를 모르기 때문이다.
그렇게 외국여행을 하면 처음에는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 막막해서 손짓, 발짓하면서 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여행을 마치고 돌아갈 때 쯤이면 외국어를 사용하는 게 한결 편안해지고,
어느정도이 이해를 하게 될 것이다.
3. 처음 뜻을 '이해'하게 되었을 때, 무의식적으로 그것을 받아들여라!
언어는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측면이 강하다.
언어는 훨씬 생리적인 훈련에 가깝다.
우리의 뇌는 친숙한 소리는 받아들이고, 그렇지 않은 것은 걸러버린다.
4. 생리학적 트레이닝 하기!
우리는 말을 할 때 43개의 얼굴 근육을 사용한다.
이것은 우리가 새로운 운동을 배우는 것과 비슷하다.
새로운 종목의 운동을 하게되면 안 쓰는 근육을 사용해 며칠 아플 수 있다.
우리가 외국어를 배우면서 발음이 어렵고 말하기가 어렵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
5. 배우기 좋은 심리 생리학적 상태 유지하기!
슬프고, 화나고, 걱정되고, 열받으면 배울 수 없다.
행복하고, 편안하고, 호기심이 넘치는 상태에서
우리는 굉장히 빨리 배울 수 있고, 모호한 것을 받아들이는데 관대해진다.
오늘 배운 5가지 원칙 중 어느 하나라도 실천한다면, 외국어를 단기간에 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오늘 내용은 언어학자 '크리스 론스데일'의 강의 내용을 참고 및 인용하여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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