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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인지(meta-cognition)로 우리 자녀의 잠재력을 깨우자!

by 켜니쌤 2022. 3. 16.

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 어떤 질문을 받았을 때, 정말 완벽할 것 같은 답변이 떠올라

 

자신 있게 말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모두들 완벽하게 대답한 나를 존경의 눈빛으로 쳐다보면 기분이 좋다.

 

하지만, 나의 말을 반박하고, 불쾌하게 여길 때, 어딘가로 숨고 싶고, 이 자리를 피하고 싶다. 

 

그리고 거절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쉽게 떨쳐 내기가 쉽지 않다. 

 

이런 행동은 바로 '메타인지(meta-cognition)'가 부족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메타인지의 정의는 '자기 자신을 보는 거울', '스스로를 믿는 능력',

 

'나의 완벽하지 않는 모습을 인정하는 것'이다. 

 

메타인지란 단순하게 말해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메타인지를 높일 수 있을까?

 

 

픽사베이

1. 완벽을 버려라

 

사람은 완벽할 수 없다. 완벽을 버려야지 실패를 했을 때, 두려움보다는 도전의식이 생기고,

 

다시 일어날 힘이 있다. 

 

픽사베이

2. 결과가 아닌 노력을 친창하라

 

부모들은 자녀가 시험을 잘 받아오면, '우리 딸은 머리가 똑똑해',

 

'아빠를 닮아서 공부를 잘하나 봐' 등 결과에 칭찬을 할 때가 많다. 

 

하지만, 그렇게 친창 할 경우, 본인이 열심히 하지 않아도, 머리가 좋거나 

 

다른 것들로 공부를 잘한다고 생각할 수가 있다.

 

그것보다는 '열심히 공부했구나', '매일 열심히 공부한 것 같더니 좋은 결과를 얻었구나'

 

정도로 과정을 칭찬해주면 된다.

 

픽사베이

3. 쉬운 길보다는 어려운 길을 택하라

 

사람들은 자신이 잘하는 것을 계속하고 싶어 한다.

 

그러면서 잘하는 것을 통해 사람들로부터 계속 칭찬받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새로운 것들을 배우면서 브레인스톰(brainstorm)을 하게 해야 한다.

 

브레인스톰이란 완성되지 않은 생각들이 부딪히며 사고가 확장되는 것이다. 

 

어려운 길을 선택함으로써 스스로 생각을 많이 하고 정리하면서 메타인지를 높이자!

 

 

위의 내용은 리사 손 교수의 강의를 참고하여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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