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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교실에는 교탁이 없다고요?

by 켜니쌤 2021. 2. 15.

그람스비어 직업학교의 수업시간 모습

덴마크 교실에도 교탁이 있을까? 없다. 교탁만 없는 것이 아니라 그에 따르는 권위도 없다.

떠들거나 학업이 느리면 기다려주고, 서로 충분히 소통하는 배려심 있는 교실이다.

 

 

덴마크와 대한민국의 교육에 차이점은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

 

덴마크 자유학교에는 교탁뿐만 아니라 도서관도 없다.

그럼 그럼 학생들을 어디에서 독서를 할까?

덴마크의 학교 도서관은 특별한 공간 없이 현관 앞에 자연스럽게 책을 비치해놓다.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학생들로 하여금 책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한다. 

 

또 다른 한 가지는, 시험방식이다.

덴마크는 각자 자신이 원하는 주제를 정하고, 그것을 프로젝트형으로 제작하는 방법으로 평가한다.

이 시험형식은 학생이 자신이 흥미 있어하는 분야를 충분히 생각하고, 스스로의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평가를 받는다.

 

 

그렇다면 덴마크와 대한민국 교육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덴마크는 행복교육을 표방하며, 자유, 안정, 평등, 신뢰, 이웃, 환경을 키워드로 한다.

대한민국의 교육정책의 핵심 키워드는 창의교육, 책임교육, 참여교육, 안심교육, 어울림 교육행정이다.

큰 의미에서는 비슷한 교육방향을 추구한다.

 

이렇듯 오늘은 비슷하면서 다른 두 나라의 교육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봤다.

독서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며,

타의적인 아닌, 자발적 참여를 요하는 과제와 시험을 제공한다면,

'우리 아이들이 좀 더 평등자유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으로 자라지 않을까?'생각한다.

 

 

 

 

 

 

 

 

위의 게시글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지금서울교육(now.sen.go.kr)중에서 '세계교육 한국과 덴마크 교육의 공통점과 차이점'

을 참고하여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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