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도서관에 가면 조용한 것이 정상입니다.
그것은 전혀 이상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도서관에서도 그 어느 시장보다도 시끄럽다고 합니다.
유대인들은 둘씩 마주 보고 앉아 끊임없이 토론하고 대화합니다.
이것이 유대인들의 전통 토론식 공부법인 '하브루타'입니다.
하브루타 공부법의 장점은 메타인지를 높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매타인지란?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를 정확하게 아는 것'입니다.
내가 아는 것이란 말로 설명할 수 있어야 정확하게 안다고 설명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유대인의 대화형 학습법인 '하브루타'가 메타인지를 높이는
최상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나와 우리 아이들이 공부를 할 때 배운 것을 가족들이나
친구들에게 말하면서 설명할 수 있다면
우리의 메타인지를 높혀 훨씬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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